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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3층에 위치한 민속박물관은 35년간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공간입니다. 이 박물관은 총 면적 8039㎡에 달하며, 한반도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롯데월드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도 민속박물관을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민속박물관 내 놀이 마당과 저자 거리에서는 무형 문화재와 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음식과 혼례 같은 의식주 관련 전통문화도 선보여, 방문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문화 체험은 현대 생활에서 잊혀질 수 있는 전통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통 음식 시연이나 혼례 체험을 통해 옛날 우리 선조들의 생활 방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민속박물관에서는 방탈출 프로그램과 한국적 오컬트가 더해진 이벤트, 유교걸·유교보이의 사랑관을 담은 전시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 입니.
민속박물관은 의외의 방탈출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16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방탈출 프로그램은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높은 퀄리티의 인테리어, 장치 도구, 연출이 특징입니다. ‘바람, 우리는 그저 바람이었소’라는 주제의 방탈출 프로그램은 75분 동안 진행되며, 탈출에 성공하면 ‘웰메이드’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퍼즐과 미션을 제공하며, 역사적인 배경을 통해 조선시대의 생활상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몰입형 오컬트 체험 ‘불청객’에서는 풍수지리와 민간 설화 등 전통 요소를 결합한 이색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구려관부터 통일신라관까지 이어지는 체험으로 각 4곳의 공간에 마련된 단서를 활용해 흔적 찾기 미션과 오컬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민속박물관 이용객은 민속박물관 입구의 안내문 QR코드를 스캔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방문객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보다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올 여름, 가족과의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특별전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가 오는 11월 3일까지 조선모형촌에서 열립니다. 이 전시는 유교에 담긴 배려, 나눔, 포용 등 사랑과 인(仁)의 정신을 총 3부로 구성하여 소개합니다. 이 전시는 현대 사회에서 잊혀지기 쉬운 가족 간의 사랑과 배려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 사랑을 배우다: 조선시대 선조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인을 교육한 방식을 소개하며, 성인식 의복을 체험할 수 있는 ‘관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 사랑을 실천하다: 향약, 두레, 계 등 공동체 속에서 실천하는 사랑과 기근 등 재난 속에서 인을 발휘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3. 사랑을 잇다: 봉사 활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하이라이트는 에필로그로, 관람객이 자신의 인은 어디를 향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말에 발송되는 ‘느리게 가는 편지’에서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쓸 수 있으며, ‘롯데월드 혜민서’에서는 관람객이 가진 고민에 대한 선조들의 해결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들은 관람객들이 전시의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여름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방탈출 프로그램과 오컬트 체험, 그리고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특별전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번 여름,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박물관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발견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