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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부터 국내 교육대학의 입학정원이 12% 축소됨에 따라, 교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시와 정시 모집 인원의 변화에 따라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학년도 교대 입시의 주요 변화와 이에 따른 전략적 대응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교육부의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국 교대 선발 인원은 3316명으로, 전년 대비 439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정시 모집 인원이 1289명으로 전년 대비 550명이 줄어들며, 전체 감축분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정시를 통해 교대에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정시 선발 인원이 가장 많이 감소한 대학은 춘천교대로, 지난해보다 138명 줄어들어 116명만 선발하게 됩니다. 대구교대, 전주교대, 경인교대, 서울교대, 부산교대 등도 정시 선발 인원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정시 모집 요강을 면밀히 분석하고, 정시 지원 전략을 신중하게 세워야 합니다.
수시 전형에서는 선발 인원이 전년 대비 33명 증가해 총 2027명을 선발합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은 1641명에서 1798명으로 157명 증가했습니다. 대구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 등이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 인원을 확대하며, 수시 전형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반면,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인원은 전년보다 124명 줄어들어 229명만 선발하게 됩니다. 경인교대의 경우, 학생부 교과전형 선발 인원이 지난해 240명에서 올해 120명으로 절반 감소했습니다. 수시 전형을 통해 교대에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모집요강과 세부 선발 인원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2025학년도 교대 입시에서는 수시 면접 전형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시 전형에서는 인·적성 면접을 통해 초등교육에 대한 의지를 점검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초등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면접에서 초등교육에 대한 뚜렷한 의지와 이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수시 전형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면접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시 모집 인원이 대폭 줄어든 만큼, 정시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정시 모집 인원을 분석하고,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정시 모집 인원이 크게 줄어든 대학은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으므로, 목표 대학의 입시 데이터를 참고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수시 전형에서는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인원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면접에서 초등교육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각 대학의 모집 요강과 세부 선발 인원을 꼼꼼히 분석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인원 변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2025학년도 교대 입시는 입학정원의 축소와 모집 인원의 변화로 인해, 수험생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입니다. 각 대학의 모집 요강을 면밀히 분석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며, 면접 준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수험생들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